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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을 위해 이제는 누구나 챙겨 먹고 있는 비타민C
제대로 알고 챙겨먹어야 독이 아닌 약이 될 수 있습니다.
내 가족을 위해 알아본 비타민C의 올바른 기능과 섭취법을 소개합니다.
현대인은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다량의 활성산소라는 것을 생성하고 있는데요.
이것을 산화 스트레스 [oxidative stress]라고 부릅니다.
산화 스트레스란 활성산소의 생성과 분해의 불균형으로 인하여
활성산소종이 과다하게 집적된 상태에 세포가 노출된 상황을 말합니다.
활성산소는 체내의 정상세포를 공격하여
비가역적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.
*출처: 미생물학사전, 한국미생물학회
최근엔 활성산소가 암을 일으킨다는 뉴스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.
바로 이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것이 '비타민C'와 같은 '항산화 영양소'입니다.
사스, 조류 인플루엔자, 코로나19, A형 독감, 아데노 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이 유행하며,
그 종류가 다양해져 가고 있기에, 자가 면역력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지금
면역력 유지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비타민C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품목이 되고 있습니다.
아래는 비타민 C의 긍정적인 기능입니다.
▶스트레스로 생긴 활성산소 제거
▶ 눈의 피로 회복
▶ 치매 예방
▶ 감염병으로부터 면역력 증진
▶ 피부 재생
▶ 콜라겐 생성을 통한 피부 노화 방지
▶ 기미,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민 형성 억제
현재 2021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
우리 국민의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이
남성의 경우 74.3%, 여성의 경우 59.5%로
*만 19세 이상, 성인 남녀 대상 하루 권장량인 100mg을 기준으로 봤을 때
전체적으로 모자란 수치를 보여줍니다.
부가적인 비타민C의 섭취가 필연적이라는 말인데요.
이렇게 중요한 비타민 c는 다소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
보충과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.
비타민c 섭취의 최근 동향에 따르면
▶ 비타민 c고함량 보충제 섭취 증가
▶ 비타민 메가도스 요법 진행
: 성인 기준 하루 권장섭취량인 100mg보다
100~200배 이상 많은 양을 주사로 투여하거나 보충제로 섭취하는 방법
으로 향하고 있는데요.
비타민c는 물에 잘 녹는 수용성이며,
축적되지 않고 체외 배출이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
그렇기 때문에 비타민C 섭취는 일정한 체내 농도 유지가 필요합니다.
혈장 비타민 c농도
10~20 ㎛ : 비타민C결핍, 신체 기능 유지에 부족
20~50 ㎛ : 신체 최소 요구량 충족
50~60 ㎛ : 건강 유지에 필요한 최소 농도
70~80 ㎛ : 산화 스트레스 방어 및 건강 유지에 최적
80~100 ㎛ : 혈장 농도 포화 상태
이상적인 비타민C 섭취량은 70~80 ㎛로
혈장 비타민C 농도의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
비타민C 섭취 감소 효과가 일어납니다.
그리고 비타민C를 한 번에 다량 섭취 시
체내 흡수율 감소, 장 질환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
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또한 고함량 비타민C제품을 섭취할 경우
서방정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
혈장 비타민C 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서방정[extend releasing tablet]이란?
서서히 방출되는 정제로서, 일반 정제와 형태는 같으나
내부에 이중코팅 등이 되어 있어서 보다 서서히 녹습니다.
이 때문에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어
약효가 즉각적으로 강하게 발현되는 것보다
일정하게 오래 지속되는 것이 중요한 경우 이 형태의 약을 씁니다.
*출처: 서방정,장용정 이 약은 대체 어떤 약인고?, 헬스경향 2020.03.25
서방정 기술은 제조공정이 까다롭기 때문에
충분한 기술력과 임상 연구 실적을 가진
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기준입니다.
마지막으로 비타민C 보충제를 선택 할 때 고려할 사항을 정리하면
▶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의 제품인가
▶ 자연 유래 비타민C 인가
▶ 안정적인 서방정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인가
▶ 고함량 비타민C 인가
이렇게 4가지 입니다.
참고하셔서 좋은 비타민C를 고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.